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대상 및 신청방법 안내드리겠습니다.
보청기는 빨리 착용할수록 효과가 좋으며 청력이 저하되는 속도가 더뎌집니다.
하지만 보청기 가격 때문에 망설여지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국가에서는 청각장애 등급을 확정 받은 분들에게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혜택을 드리고있습니다.
더 자세한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제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대상자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제도는 장애인복지법에 등록된 장애인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가 구입한 보청기에 대해 정부에서 일정한 금액을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일반적인 청력 저하로 인해 보청기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며, 청각장애인으로 등록이 되신 분들에 한해서만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청각장애 등급이 없다면 청력검사를 실시한 후 청각장애 충족 여부를 확인하여 청각장애인으로 등록이 되어야합니다.
현재 청각장애인 등급은 양측 중요 주파수 청력손실이 60데시벨 이상일 경우 청각장애인으로 분류되어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력 검사한 결과 양쪽 귀의 청력손실이 장애 정도가 심한 중증 장애와 장애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증 장애 모두 똑같은 조건으로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신청방법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신청방법은 우선 청각장애인 등록이되어있어야합니다
그러니 청각장애 진단이 가능한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청각 검사를 실시 후 청각장애 진단서, 진료 기록지, 검사 결과지를 발급 받아야합니다.
그 다음 병원에서 발급 받은 서류를 가지고 거주지 근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하시면 됩니다.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접수 받은 서류를 국민연금관리공단에 제출하여 최종적으로 합격여부 결과를 통보 받게 됩니다.
적격 통보가 거주지로 날아오면 적격통보서를 지참하여 다시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복지카드를 발급 받아야합니다.
이렇게 받은 복지카드를 가지고 다시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보장구 처방전을 발급받아 장애인보장구업소로 등록된 보청기센터를 방문하여 상담 후 적합한 보청기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보청기센터에서 세금계산서, 보장구 급여비 지급 청구서, 보청기 구매 표준 계약서, 바코드가 부착된 보청기 케이스, 보청기 사진을 받으셔서 가지고 계셔야합니다.
보청기 구매 한 달 후 받은 모든 서류를 가지고 처음에 보장구 처방전을 받았던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검수 확인서를 발급 받아 건강보험공단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하여야지만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서류를 모두 제출한 뒤 한 달이내 제출한 통장으로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금액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공단에 제출 할 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 보조기기급여비 지급 청구서
- 보조기기 처방전
- 보조기기 검수확인서
- 보청기 구매 표준계약서
- 세금계산서 또는 카드, 현금영수증
- 바코드 부착사진
- 통장사본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청각자앵인 등록이 되어 있어야만 보청기 구매 비용 90%, 최대 99만 9000원의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혜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보청기 양쪽 지원 연령이 기존 만 15세 미만에서 현재 만 19세 미만으로 확대되었으며, 시행일 기준 2021년 7월 1일 이후 처방전을 받은 경우에 상향 된 연령기준으로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19세 이상부턴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혜택은 양 쪽 중에 한 쪽 귀에 대한 보청귀 값만 지원이 되니 참고바랍니다.
이상으로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혜택 안내드렸습니다.
청각장애 등급이 없다면 청각장애 가능 여부를 보청기센터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셔야 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보청기센터에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